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 등 공개
[파이낸셜뉴스] 흥부산업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5 하반기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 등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급식 및 외식 산업 종사자와 영양사, 조리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전문 전시회다. 식자재와 조리기기, 위생, 푸드테크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흥부산업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은 초음파 ‘캐비테이션(Cavitation, 공동현상)’ 원리로 기름 속에서 발생한 미세 기포가 식재료 외벽에서 터지며 고온·고압 반응을 일으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튀김기보다 낮은 온도(150~165도)에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튀김기(190~200도)는 고온 사용으로 인해 기름 산패가 빠르고 유증기와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해 조리 종사자 호흡기 건강을 위협했다. 반면 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은 특허 받은 저온 조리 기술을 적용해 유증기와 포름알데히드 발생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기름 교체 주기도 길어져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냉동 식재료를 해동하지 않고 바로 튀길 수 있으며, 초음파 진동으로 인해 기름 흡수율이 낮아 튀김 맛이 깔끔한 점도 장점이다.
이번 전시회 품평관에서는 인덕션 그리들 시연도 진행한다. 흥부산업 그리들은 상판 전체에 열이 고르게 전달돼 조리 품질이 일정하다. 또한 빠른 예열과 정밀한 온도 제어로 대량 조리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손쉬운 세척 설계로 조리 효율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갖춰 실제 급식 및 외식 현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흥부산업 관계자는 “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 인덕션 그리들은 급식 조리 현장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여줄 혁신적 솔루션”이라며 “부산 전시회를 통해 영양사와 조리 관계자, 바이어들에 친환경·스마트 조리기기 새로운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름 교체 주기도 길어져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냉동 식재료를 해동하지 않고 바로 튀길 수 있으며, 초음파 진동으로 인해 기름 흡수율이 낮아 튀김 맛이 깔끔한 점도 장점이다.
이번 전시회 품평관에서는 인덕션 그리들 시연도 진행한다. 흥부산업 그리들은 상판 전체에 열이 고르게 전달돼 조리 품질이 일정하다. 또한 빠른 예열과 정밀한 온도 제어로 대량 조리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손쉬운 세척 설계로 조리 효율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갖춰 실제 급식 및 외식 현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흥부산업 관계자는 “초음파 인덕션 튀김·국솥, 인덕션 그리들은 급식 조리 현장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여줄 혁신적 솔루션”이라며 “부산 전시회를 통해 영양사와 조리 관계자, 바이어들에 친환경·스마트 조리기기 새로운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05965?sid=101